▲ 배우 소이현이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주연으로 발탁됐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소이현이 '피도 눈물도 없이'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소이현은 KBS2 새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황순영, 연출 박기현)에 출연한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아버지를 배신하고 병든 남동생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위해 떠나버린 비정한 엄마, 그런 엄마에게 복수를 꿈꾸는 딸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소이현은 2002년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소이현은 드라마 '노란 손수건' '부활' '보석비빔밥'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세련된 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했다.

공백기 없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소이현은 2019년 드라마 '운명과 분노'에서는 신분 상승을 꿈꾸는 악녀로 분해 호평을 받았다. 2년여 만의 차기작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도 강렬한 연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피도 눈물도 없이'는 오는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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