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니뮤직은 마이아트뮤지엄과 함께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에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시하는 컬래버레이션을 마련했다. 제공|지니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지니뮤직(대표 조훈)은 7월11일까지 마이아트뮤지엄과 함께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회 현장에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제시하는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마련했다.

맥스 달튼은 아르헨티나 출신 작가로 바르셀로나, 뉴욕, 파리 등 세계를 무대로 20여년간 활동해왔다. 세계적인 거장 맥스 달튼은 음악, 영화 등 대중문화에서 영감을 얻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예술작품을 탄생시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일러스트를 비롯한 맥스 달튼의 다양한 영화관련 작품들이 전시된다. 아울러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영화를 재해석한 맥스 달튼의 영화포스터 작품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그외에도 롤링스톤즈, 밥 딜런, 비틀스 등 세계 최고 팝 아티스트의 LP재킷 등 다채로운 작품 200여편이 함께 전시된다.

지니뮤직은 전시장 내부 '우리가 사랑한 영화들' 섹션에 지니뮤직 캡션을 설치해 관람객들이QR코드를 스캔한 후 작품 한 편 한 편을 OST와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 오디오 가이드 내부에도 OST를 제공해 관람객들이 전시 해설을 들으며 OST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맥스 달튼의 작품에 영감을 준 영화 ‘킹콩’ ‘백 투 더 퓨처2’ ‘쥬라기공원’ 등 37종의 영화 OST를 들으며 그의 작품에 몰입해 감상할 수 있고, 오디오가이드를 통해 OST와 작품 스토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지니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됐다. 지니뮤직은 지니 유료회원들에게 전시 관람시 2000원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시 기간 내 지니 인스타그램에서 맥스 달튼 전시회 관람평을 남긴 고객들에게 맥스 달튼 전시회 도록, 엽서 세트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28일 AI음악플랫폼 지니에서 맥스 달튼 작가의 음악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맥스 달튼 작가의 플레이리스트에는 밥 딜런의 ‘심플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 등 작가가 즐겨 듣는 팝, 재즈 장르 13곡이 담겨있다. 해당 지니 매거진 코너에서 맥스 달튼 작가의 감성을 음악으로 감상하고 맥스 달튼 전시회 초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지니뮤직 이상헌 전략마케팅실장은 “비대면 환경이 계속되면서 음악감상과 전시회관람으로 힐링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당사는 관객들이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세계적인 거장 맥스 달튼 작품을 보다 입체적으로, 풍부한 음악감성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전시회에 앞서 지난해부터 올해 4월까지 열린 앙리 마티스전에 재즈와 미술의 융합을 시도해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시회에 소개된 재즈 장르 20곡은 AI음악플랫폼 지니에서 전시회 콜라보 진행 전보다 스트리밍소비가 평균 10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시회를 관람한 관람객들이 해당 재즈음악을 다시 찾아듣는 패턴을 보이면서 스트리밍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으로도 지니뮤직은 온오프라인 융합 예술체험을 확대하는 체험마케팅을 실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음악가치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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