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우는 29일 자신의 SNS에 "냠냐냐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은우는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것으로 보인다. 쇼트커트 스타일을 한 심은우는 멀리서 봐도 세련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해당 게시물은 심은우가 오랜만에 알린 근황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불거진 학폭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문을 게재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심은우는 지난 3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린 날 아무 생각 없이 행했던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오랜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타인에게 상처 주는 일이 없도록 살아가는 동안 끊임없이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보다 더 나은 사람으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심은우는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에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