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있지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왼쪽부터).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있지(ITZY)가 함께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아이유를 꼽았다.

있지는 29일 네 번째 미니앨범 '게스 후'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유와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다"고 했다.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있지는 사랑받는 이유를 말하면서, K팝 선배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리아는 "많은 K팝 아티스트 선배들이 멋진 활약을 펼쳐 주셔서 음악 환경의 경계와 한계가 없어진 것 같다. 그 덕분에 있지도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최근 K팝 스타들의 컬래버레이션이 활발해지면서, 있지에게도 다른 아티스트들과 협업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나는 "기회가 된다면 아이유 선배와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 최근 '아이유의 팔레트'로 만나게 됐는데, 있지의 노래 '서프'를 불렀었다. '낫 샤이' 춤도 같이 췄는데 그때 시너지가 좋았다고 생각해서 한번 컬래버레이션하고 싶다"고 바랐다.

있지는 30일 오후 1시(미국 동부시각 0시) 새 미니 앨범 '게스 후'를 발표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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