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는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물같은 하루"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미국 LA에 방문한 한예리의 모습이 담겼다. 거리를 바라보고 빵을 사고, '미나리' 포스터에 사인을 하는 앨런 김의 손 등 당시를 추억할 수 있는 행복한 사진들이 눈길을 끈다. 붉은 꽃들이 활짝 핀 담장도 눈길을 모은다.
한예리는 지난 26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에 윤여정과 함께 참석했다. 한예리는 윤여정의 여우조연상 수상의 순간을 함께하며 '훈훈'한 감동을 더했고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