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ㅣ피네이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래퍼 스윙스가 피네이션의 새로운 식구가 됐다.

싸이와 피네이션은 지난 2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스윙스와 돈까스를 먹는 영상에 이어 '웰컴 스윙스'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를 추가로 게재하며, 앞서 공개한 '뉴 아티스트' 티저 속 실루엣의 정체이자 피네이션의 아홉 번째 영입 아티스트가 스윙스임을 알렸다.

스윙스는 전속계약 소식이 발표된 직후 자신의 SNS에 "내 동생들은 그 어느 때보다 잘 챙기고 있고, 앞으로도 이 말을 함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대할 것이다"라며 후배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과 책임감을 전했다.

스윙스는 2008년 EP 앨범 '업그레이드'로 데뷔했다. 이후 '온 마이 웨이', '듣고 있어?', '노 머시', '불도저', '이겨낼거야' 등의 히트곡을 통해 강렬한 랩 스타일과 펀치라인 가사를 선보이며 국내 힙합신을 대표하는 래퍼로 자리매김했다.

스윙스는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지원자 및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대중과 가깝게 소통했다. 이와 동시에 힙합 대중화의 중심에 서서 인디고뮤직, 린치핀뮤직(前 저스트뮤직), 위더플럭 등의 음악 레이블 IMJMWDP을 이끌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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