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ㅣ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서 총 4개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 측은 29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내달 23일 개최되는 시상식의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톱 셀링 송’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는 자체 최다 수상 후보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5년 연속 수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 가수로는 최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였고, 2019년 ‘톱 소셜 아티스트’와 ‘톱 듀오/그룹’까지 수상해, 2관왕을 거머쥐기도 했다. 이에 방탄소년단이 이번 시상식에서 거둘 성과에 기대가 쏠린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5월 21일 새 디지털 싱글 ‘버터’를 발매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