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갓세븐 마크.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갓세븐 마크가 미국 유명 에이전시 CAA(Creative Artists Agency)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국 연예 전문지 데드라인은 29일(현지시간) 갓세븐 마크가 CAA와 최근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데드라인은 마크에 대해 "LA에 본거지를 둔 중국계 미국인 래퍼, 가수, 모델 겸 게이머"라고 소개하며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해 17개국이 넘는 나라를 돌며 투어를 펼쳤고, 유튜브에서만 조회수 20억 회를 기록했다"고 짚었다. 

또 "한국에서 여러 해 음악을 한 후 미국으로 왔고, CAA와 함께 미국에서 입지를 넓힐 것"이라고 했다. 

CAA는 미국 유명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에이전시로, 팝스타 비욘세, 레이디 가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윌 스미스, 영화 감독 스티픈 스필버그,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등이 소속돼 있다. 손흥민 역시 CAA에서 에이전시를 맡고 있으며, 최근 배우 윤여정에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안긴 영화 '미나리'로 스타덤에 오른 아역배우 앨런 김 역시 최근 CAA와 계약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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