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틱톡커 티곰, 스마일밤, 잔나코리아, 이인화, 이인주, 블링(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제공ㅣ순이엔티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순이엔티가 티곰, 스마일밤, 잔나코리아, 이인화, 이인주, 블링 등 영향력 있는 대표 틱톡커들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순이엔티는 30일 틱톸커 티콤, 스마일밤, 잔나코리아, 이인화, 이인주, 블링 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티콤은 크록하 분야에서 두드러지는 틱톡커로서 해당 분야를 리드하고 밈(MEME)을 창조하는 역할을 하며, 700만 팔로어를 자랑하고 있다. 스마일밤은 MZ세대의 눈길을 끄는 귀엽고 아기자기한 메이크업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ASMR 콘텐츠로서 유튜브와 틱톡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다.

잔나코리아는 한국인 틱톡커로서는 거의 유일하다 볼 수 있는 아랍문화 콘텐츠인 음식, 문화, 언어, 일상 등을 재치있고 쉽게 풀어내며 오래전부터 유튜브(106만 구독자)를 운영해 왔다. 이인화, 이인주, 블링은 각각 뛰어난 미모를 무기로 틱톡 트렌드를 따라 활발히 활동 중이다. 

틱톡 공식 MCN 전문회사인 순이엔티는 소속 틱톡커들의 총합 팔로어 1억 200만을 자랑한다. 유명 틱톡커 댄서소나, 리나대장님, 신사마, 지원패밀리(최지원) 등이 소속돼 있다.

박창우 대표는 "올해 순이엔티는 계속해서 본인만의 콘텐츠로 매력을 뽐내며 활동하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인플루언서를 발굴할 예정이며 이들과 함께 국내를 넘어 글로벌 MCN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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