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가 2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시즌 3차전이 만원 관중이 들어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구 지역은 30%의 관중을 받고 있다. 총 7033명의 고나중이 라이온즈파크를 찾았고 경기 시작 전부터 매진 달성에 성공했다.

KBO 리그 올 시즌 34번째 매진이자, 라이온즈파크 두 번째 매진이다. 1일 삼성과 LG에 경기에서도 7033명 관중이 라이온즈파크를 찾았다.

삼성의 좋은 성적과 주말 관람객 증가가 매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경기 전까지 삼성은 15승 10패 승률 6할을 기록하며 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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