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영 ⓒKBL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김진영(서울 삼성)의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KBL은 3일 "음주운전 중 사고를 낸 서울 삼성 김진영(23)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재정위원회를 4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연다"고 밝혔다.

김진영은 지난달 7일 오후 10시 경기 용인의 풍덕천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옆 차선 차량을 들이받은 뒤 전방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잇달아 추돌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당시 김진영은 만취 상태였으며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삼성은 KBL 재정위원회와 별도로 구단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진영을 징계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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