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용. 출처ㅣMBN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재용이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배우 이재용이 출연해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이재용은 "20여 년 동안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고 있다"며 "제가 하는 일이 시간이 불규칙한 상태에서 식사를 할 수 밖에 없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한 때 술을 너무 즐기다 보니 전체적으로 몸에 활력이 떨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소화불량, 신물, 더부룩함 증세를 호소한 그는 "3~4년 마다 건강검진을 받았다. 제일 중요하게 진단 받았던 것이 역류성 식도염이다. 또 3~4년 전 당뇨 진단을 받고 그 이후에 소화가 더 안되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재용은 "담배는 3년 끊었다가 다시 시작했다. 작년에 혈당 수치가 많이 오른 걸 보고 가족에게 민폐가 될까봐 완전히 끊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재용은 MBN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