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가수 겸 배우 수지(배수지)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의 통 큰 기부를 했다.

수지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달 말 사단법인 행복나눔연합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수지의 기부금은 보육원 아동 지원과 보호종료 아동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이 단체에 5000만 원을 기부하며 블랙벨트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수지는 2년 연속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사단법인 행복나눔연합회(회장 박범진)는 사랑과 나눔을 희망하는 태권도인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보육원 재능기부, 보호종료 아동 지원사업, 해외 도복 후원과 태권도용품 지원사업 등을 벌여 오고 있다.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온 수지는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가운데 한 명이다. 지난해에도 폭우 피해 수재민, 코로나19 확산 방지, 소아함 환자 등 난치병 환자 치료비 지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후원에 수 억을 쾌척하는 등 기부 활동을 거듭해 왔다.

지난해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활약한 수지는 영화 '원더랜드'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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