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리(왼쪽)와 반려견. 출처| 경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정진운과 결별을 인정하고 근황을 전했다.

경리는 5일 자신의 SNS에 반려견 사진을 올리고 "겸디"라고 여유로운 연휴 일상을 공개했다.

경리는 결별을 인정한 후 SNS 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경리의 반려견 시로는 거실에 엎드려 햇살을 맞으며 졸린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경리는 반려견과 여유를 만끽하며 편안한 일상을 누리는 모습이다. 

연예계 공식 커플로 4년간 사랑을 키워왔던 정진운과 경리는 지난 4일 결별을 인정했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경리의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며 "결별 시기, 이유는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다"고 했다. 

경리는 현재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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