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직야구장 전경.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부산 사직야구장의 관중 10%가 가득찼다.

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전은 경기 시작 시간인 오후 2시를 1시간 남겨두고 매진됐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방역 지침에 따라 사직야구장은 만원 관중 기준 10%만 입장 가능하다. 이날 사직야구장에는 10%를 꽉 채우는 2,364명이 입장했다.

이날 선발투수는 다니엘 멩덴(KIA), 댄 스트레일리(롯데)다. 롯데는 최근 4연패, KIA는 3연패에 각각 빠져 있는 가운데 어떤 팀이 연패를 끊고 어린이날 좋은 선물을 안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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