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앤오프.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초동 판매량(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의 판매량)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5일 WM엔터테인먼트는 온앤오프의 첫 정규 리패키지 앨범 '시티 오브 온앤오프'가 한터차트 기준 8만 2300여 장의 초동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온앤오프가 지난 2월 발표한 정규 1집 '온앤오프: 마이 네임' 초동 판매량 5만 8700여 장을 훌쩍 웃도는 수치다. 온앤오프는 정규 앨범 발매 2개월 만에 선보인 리패키지 앨범으로 그룹 자체 최고 성적을 갈아치우며 가파른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춤춰'는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지니, 벅스 등에서 1위에 올랐다. 또한 함께 공개된 수록곡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하며 연일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시티 오브 온앤오프'는 온앤오프의 정체성이 녹아 있는 음악 색깔에 청춘과 마주하고 있는 그들의 가슴 속 메시지를 담아낸 앨범이다. 온앤오프와 데뷔부터 함께한 프로듀싱팀 모노트리 황현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춰 '명곡 맛집'이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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