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다름. 제공| 마지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남다름이 안방 첫 주연으로 출격한다.

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남다름은 카카오tv 새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극본 주브라더스, 연출 박호진)에 출연한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원치 않은 운명을 지니고 태어난 여고생 가두심이 전학간 학교에서 엄마의 점집 VIP 아들이자 성적도 외모도 완벽한 나우수를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에서 남다름은 '비트'의 정우성을 연상시키는 수려한 외모와 비주얼에 걸맞은 까칠함까지 갖춘 나우수 역을 맡는다. 나우수는 금수저이자 전교 1등으로 그 어떤 면에서도 빠지지 않은 완벽남으로, 가두심(김새론)을 만난 후 이상한 존재들을 만나며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캐릭터다. 

남다름이 주연으로 드라마를 이끄는 것은 '우수무당 가두심'이 처음이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강동원, 유아인, 이종석, 임시완 등 최고 배우들의 아역을 도맡아 하며 극 초반 시청률을 견인, '캐스팅 0순위 명품 아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20살을 맞은 남다름은 '우수무당 가두심'으로 거침 없는 연기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미 오랜 시간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다지며 연기력, 스타성을 인정받은 남다름이 첫 주연으로 활약할 '우수무당 가두심'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우수무당 가두심'은 7월께 방송을 준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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