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 SK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서울 SK가 유스팀 선수를 선발한다.

SK는 6일 "한국 농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 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SK 유스팀 선수 공개 테스트를 6월 5일 아침 10시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사이, 2009년생에서 2011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개 테스트에는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선수등록을 한 사실이 없거나 SK를 제외한 KBL 9개 구단 유소년 선수단에 등록한 사실이 없는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SK 농구단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SK 유스팀은 SK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U10, U11, U12팀 소속으로 KBL 유소년 농구대회,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등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SK가 개최하는 SK나이츠-나이키 빅맨 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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