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민정(왼쪽)과 김동성. 출처ㅣ인민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과 연인 인민정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인민정은 6일 자신의 SNS에 "가정의 달. 아픈 상처를 가진 두 남녀가 가정을 이루려 합니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혼인 신고서를 작성 중인 모습과 그림자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낸 김동성 인민정의 다정한 모습들이 담겼다. 

이어 인민정은 "많은 분들의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어 잘 살겠습니다. 김동성 인민정 새 출발"이라고 덧붙였고, 두 사람 모두 이혼 후 서로를 만났으나 혼인신고를 마쳐 재혼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성과 인민정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인민정은 최근 홀로 키운 딸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고, 김동성은 전처와 이혼 이후 2019년 1월부터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비를 매달 지급하기로 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아, 전처가 김동성의 이름을 '배드파더스' 사이트에 등재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 출처ㅣ인민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