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재국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승엽 이사장이 운영하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 (이하 이승엽재단)에서 따뜻한 소식을 전해왔다.

매년 불우한 환아들을 위한 수술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승엽재단은 6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동에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재단 출범 후 여섯 번째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이승엽 이사장은 "5월 5일 어린이날에 누구보다 기쁜 하루를 보내야 하는 어린아이들이 병상에 누워 있다는 것 자체가 참 가슴 아픈 일이다. 아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아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들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 며 기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승엽재단은 같은날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 마스크 1만5000장을 기부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엽재단은 매년 불우환아 수술비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사랑나눔봉사(마스크 기부, 코로나19극복성금 전달, 사랑의 김치나눔 전달식, 후원물품 기부) 등 지속적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재국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