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채은성이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다.
채은성은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더블헤더 제1경기에서 0-1로 뒤진 4회 무사 1루에서 김민우를 상대로 좌월 투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20m. 채은성은 6일 두산전부터 3경기 연속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4호 홈런. 0-1로 지고 있던 LG는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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