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주. 제공ㅣ스타리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새 예능 프로그램 '지구에 무슨129'로 진행력을 뽐낼 예정이다.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동주는 버라이어티 채널 NQQ와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 제작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 '지구에 무슨129'에 고정 출연한다.

'지구에 무슨129'는 지구상 모든 충격 실화를 파헤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 첫 방송 예정으로, 지구에서 일어나는 기상천외 불가사의한 일들에 대해 다룬다.

서동주는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미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솔한 입담으로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킨 서동주가 이번 '지구에 무슨129'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서동주가 고정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다른 예능 센스를 과시해온 그가 '지구에 무슨129'를 통해서는 안정된 진행력도 뽐낼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베테랑 방송인 도경완, '훈남' 코미디언 서태훈,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 등이 의기투합, 서동주와 프로그램을 함께 이끌 예정이다.

서동주는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201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2019년 미국에서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 현지 대형 로펌에 근무하던 중 퇴사 후, 현재 법무법인 정향의 파트너 변호사로 입사해 방송 활동과 변호사 업무를 동시에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