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가수전.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백지영이 ‘싱어게인’ 톱3를 만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유명가수전’이 18일을 기점으로 금요일 밤에서 화요일 밤 9시로 방송 시간을 옮긴다.

오는 14일 오후 9시에는 '유명가수전 - 유명家 미니콘서트 레전드편'이 방송된다. 아이유, 양희은, 김범수, 이승철 등 그동안 출연한 유명가수들을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다.

방송 시간대를 옮긴 후 첫 방송되는 '유명가수전' 7회에서는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이 유명가수로 찾아와 톱3와 음악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싱어게인-무명가수전’ 톱10에 이름을 올린 37호 가수 태호가 ‘갓 유명가수’로 톱3와 함께한다.

데뷔 21년 차 유명가수 백지영은 ‘총 맞은 것처럼’ ‘사랑 안해’ ‘내 귀에 캔디’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포크계의 전설 장필순과 듀엣곡 ‘그 다음날’을 발표하기도 했다. 유명家를 찾아 온 백지영이 전할 명곡 비하인드 스토리와 후배 유명가수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태호와 함께 만들어 갈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기대감을 안긴다.

백지영과 함께하는 JTBC ‘유명가수전’ 7회는 오는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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