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안선영 SN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수영장에서 군살 없는 몸매를 뽐냈다.

안선영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자기 엉덩이 압박 쏴리요. 근데 저도 넘 신기해서 몇 번이나 확대해봤네요. 사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하거나 운동을 해도 어쩔 수 없는 셀룰라이트들이 엉덩이 밑이랑 허벅지에 드글드글해서 컴플렉스였거든요"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바로 수영 수업 열심히 도촬(도둑촬영)하는 저를 바로 친구 엄마가 도촬해서 주면서 '언니는 어떻게 셀룰라이트 하나도 없어요? 앱 말고 그냥 카메라로 막 찍어도 넘 매끈해요'"라고 전했다.

안선영은 출산과 육아로 몸매 유지가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안선영은 "비싼 돈 주고 고주파 관리나 10회 관리에 200만 원 넘어가는 ems 운동, 애 낳기 전엔 겁도 없이 끊곤 했었는데 엄마 되고 나니 그게 쉽나요. 애한테 들어가는 돈도 한두 푼도 아니고 점점 나한테 관리는 소홀하게 되는데"라고 했다.

안선영은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안선영은 "꾸준히 관리하니까 확실히 좋아져요. 전 아랫배랑 뒷허벅지 특히 효과 많이 봤어요. 노화를 멈출 순 없지만 관리하며 나이 먹으면 확실히 달라져요"라고 강조했다.

안선영은 2013년 3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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