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출처ㅣ수지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백상예술대상'에서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수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기실에서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수지가 검은색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대기실에서 미소 짓는 모습과 더불어 시상식 현장에서 흰색 드레스를 입고 MC 대본을 보며 준비 중인 모습이 담겼다.

극과 극의 스타일링을 모두 완벽하게 소화한 수지는 남다른 자체발광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수지는 13일 진행된 '백상예술대상'에서 신동엽과 함께 MC로 활약했다.

수지는 평소 지속적인 기부로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꼽힌다. 지난 어린이날에는 사단법인 행복나눔연합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수지는 지난해에도 행복나눔연합회에 5000만 원을 기부하며 블랙벨트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바 있다. 데뷔 후 보육원, 저소득층, 소아암 환우 등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수지는 2015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애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한 수지는 KBS2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연기자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영화 '원더랜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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