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올스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쏘우' 스핀오프 '스파이럴'이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럴'은 지난 14~16일 주말 3일 동안 6만583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8만8308명.

세계적 인기를 모은 '쏘우' 시리즈의 스핀오프인 '스파이럴'은 지난 12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관객을 모았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외화 '더 스파이'가 3만6888명으로 2위,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뉴 에이지'가 3만3364명으로 3위에 오르는 등 외화의 기세가 거셌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무한열차편'은 2만9127명을 추가로 불러모아 누적관객 200만 명을 돌파했으며, 강하늘 천우희 주연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2만7756명으로 5위를 기록, 누적관객 34만6875명을 동원했다. '내일의 기억', '미나리'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주말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47만8587명으로 나타났다. 한 주 전 30만4606명보다 17만 명 넘게 늘어난 수치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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