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출처| 핑클·캠핑클럽 갤러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효리가 핑클 데뷔 23주년을 축하하는 대형 광고판을 찾았다.

핑클 팬들이 모인 핑클·캠핑클럽 갤러리는 16일 서울 압구정역에 위치한 핑클 23주년 광고물을 찾은 이효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팬들은 "핑클 데뷔 23주년 전광판에 깜짝 방문한 리더 횰. 궂은 날씨에도 찾아주신 우리 리더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오래오래 함께하자"라고 전광판 인증샷을 남겨준 이효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서 이효리는 귀여운 모자를 쓰고 편안한 차림으로 압구정역을 찾았다. 설레는 표정으로 전광판을 바라보던 이효리는 이내 전매특허인 눈웃음을 지으며 팬들의 정성에 감동한 표정을 지었다. 이효리는 팬들이 핑클 데뷔 23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준비한 광고 앞에서 흐뭇한 웃음과 함께 인증샷을 남겼다.

다른 멤버들 역시 SNS를 통해 핑클 데뷔 23주년을 자축했다. 옥주현은 "지구력, 인내력 일등인 23년지기, 내 사랑 우리의 사랑 핑키. 나도 변치 않을게"라고 고마움을 전했고, 성유리 역시 "'영원하자'는 약속 변치 않겠다. 나도 참 좋았다. 친구들과 함께한 23년의 시간들이"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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