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왼쪽)과 김준희. 출처ㅣ김준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결혼 후에도 쏟아지는 이성의 SNS 대시에 호소했다.

김준희는 16일 자신의 SNS에 "요즘 왜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외국인 아저씨들이 자꾸 팔로하고 심지어 한국 아저씨들도 댓글 디엠으로 자꾸 말 거시는데. 아저씨들 저 결혼했어요. 유부초밥이에요. I'm married"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해 결혼식 당시 촬영한 김준희의 웨딩 화보가 담겼고, 이어 그는 "아니 이걸 내가 왜 하고 있는진 모르지만 차단해도 또 생기는 아저씨들 제발 가세요. 그런 시간에 자기 개발에 더 힘써보세요. 말 거시면 바로 차단합니다"라고 호소했다.

김준희는 지난해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남편은 현재 김준희와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과거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 "하루 쇼핑몰 배송량이 3000건이 넘은 적도 있고, 하루 매출은 1억 5000만 원이다. 작년 매출이 100억 원 정도"였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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