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서현진 SN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이 요가 강사로 변신한 근황을 전했다.

서현진은 16일 자신의 SNS에 "(강사로서) 나의 첫 요가 수업. 비도 오고 혼잡한 저녁시간대 수업이라 걱정이 많았지만 많이들 등록해주셨다. 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열정과 웃음으로 가득 채워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다섯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독특한 디테일의 스포츠톱과 검은색 레깅스를 입고 요가 매트 위에 앉아 있다. 첫 수업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유로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현진은 "많은 분들의 배려와 도움 덕에 또 하나의 도전을 잘 끝낼 수 있었다"고 덧붙여 자신을 도와준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현진은 지난 4월 5일 장례식장에 가기 전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머리가 너무 마음에 안 들어서 아직 출발도 안 하고 셀카"라는 글을 올려 뭇매를 맞았다. 결국 서현진은 다음날 논란에 대해 "경솔하게 행동했던 점 죄송하고 부끄럽다"며 사과했다. 이후 약 한 달만인 5월 1일 SNS 활동을 재개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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