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효진. 제공| 하퍼스 바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공효진이 왼쪽 어깨 문신을 시원하게 공개했다.

공효진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화보에서 타투가 돋보이는 감각적인 화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에서 공효진은 생동감 넘치는 모습으로 초여름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그는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사랑스러움부터 섹시함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특히 공효진은 화보 속에서 왼쪽 팔에 새긴 문구를 시원하게 공개해 눈길을 끈다. 문신도 패션 아이템처럼 완벽하게 소화하는 '공블리' 공효진의 매력이 시선을 압도한다. 

공효진은 배우의 새로운 전형과, 환경에 대한 관심, 패셔니스타로서의 영향력에 대한 질문에 "호불호가 정확한 사람이지만 쉽게 꺾이기도 한다. 대쪽 같지 않아 잘 바뀌기도 하지만 좋아할 땐 아주 좋아하고 관심을 오래 갖는다. 좋은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그게 왜 좋은 지 설명을 잘 한다. 좋아하는 걸 길게 좋아하니까 진짜 좋아하나 보다 하고 느껴지는게 아닐까 싶다"며 누군가에게 새로운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기쁜 일임을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연기한 인물 중 가장 친구하고 싶은 역할을 묻는 질문에 "동백이는 애기도 있고 용식씨도 있고 가게도 봐야해서 너무 바쁠 것 같다"며 "'파스타'의 서유경이 가장 좋은 친구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손담비, 정려원 등 연예계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있는 그는 "나는 정말 친구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한다. 참 자주 그리워하고 애정표현도 잘한다. 시간이 많고 사람하고 있는 걸 좋아하고, 운전도 잘해서 잘 데리러 가고 선물도 잘한다"고 했다.

▲ 공효진. 제공| 하퍼스 바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