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켓펀치 '링링' 뮤직비디오.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로켓펀치가 '뉴트로 퀸'으로 돌아온다.

로켓펀치는 17일 오후 6시 첫 싱글 '링링(Ring Ring)'의 동명 타이틀곡 '링링'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링링'은 신스웨이브 장르에 80년대 신스팝 스타일을 혼합한 곡으로, '두 사람 중 먼저 내 전화를 울리는 사람에게 가겠다'는 통통 튀고 위트 있는 가사로 당당한 사랑을 표현하는 로켓펀치의 당찬 자신감이 돋보이는 곡이다.

로켓펀치는 데뷔곡 '빔밤붐'부터 '바운시', '쥬시'까지, 총 3개의 앨범에 걸친 '컬러 시리즈'로 로켓펀치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했다. 세 번의 '컬러 시리즈'를 마친 로켓펀치는 '링링'으로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한다. 싱그러운 에너지가 뿜뿜 느껴지는 밝고 긍정적인 로켓펀치의 색깔은 유지하면서도 '뉴트로'라는 새 옷을 입고 새로운 터닝 포인트에 도전한다.

'단조로운 일상에 날리는 신선한 한방의 펀치'라는 의미처럼 로켓펀치는 신나는 뉴트로로 가요계에 또 한방의 신선한 펀치를 날린다.

8개월간 더 성장한 로켓펀치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과 LP판, 헤드셋 등 80년대 그 시절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물건들을 이용한 신선한 퍼포먼스, 친숙한 멜로디를 친근하지만 세련되게 재해석한 '로켓펀치표 뉴트로'가 중장년 음악 팬들에게는 그 시절의 소회를, MZ세대 음악 팬들에게는 재미와 만족을 선사한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로켓펀치가 해석한 2021년판 '뉴트로'가 흥미를 자극한다. 헤어밴드, 카세트 테이프, 헤드셋, 클래식 카, 전화기 등을 다양한 오브제를 이용해서 신나는 레트로 분위기를 조성한다. 8개월 만에 돌아온 로켓펀치 멤버들은 더욱 물오른 비주얼과 화려해진 퍼포먼스로 실력, 매력, 비주얼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올라운더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다시 한 번 방점을 찍는다. 

로켓펀치는 '링링'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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