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 지온(왼쪽)이 그린 그림. 출처ㅣ윤혜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의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윤혜진은 17일 자신의 SNS에 "미술학원 안 다니는 것 치곤 인정. 똥손 애미는 부럽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지온이 그린 이누야샤 캐릭터 그림이 담겼고, 윤혜진은 이에 대해 "웹툰 작가 지망생. 엄지온 독학"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 나이 기준 9살이 된 딸 지온이는 웹툰 작가를 꿈꾸며 남다른 그림 실력을 뽐냈고, 한 누리꾼이 혹시 아빠 닮은 거냐고 묻자 윤혜진은 "그것도 인정. 아빠가 잘 그림"이라고 답했다.

윤혜진과 엄태웅은 2013년 결혼해 딸 1명을 두고 있다.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이기도 한 윤혜진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으로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서도 활동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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