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미들 '패밀리 비즈니스' 커버. 제공| 영앤리치레코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호미들이 새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영앤리치레코즈는 호미들이 18일 오후 6시 새 EP '패밀리 비즈니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밑바닥 시절부터 자전적 이야기가 가사에 녹아 있는 '끝'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루이비똥 허리',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신출귀몰한 홍길동을 모티프로 한 '홍길동', 성공에 대한 포부가 돋보이는 '아하!', 떠오르는 신예 래퍼 아우릴고트, 릴김치가 피처링한 '헝그리'까지 총 5곡이 실린다. 

호미들 멤버인 키드스톤이 전체 앨범을 프로듀싱해 특유의 감성과 자전적 스토리를 녹였다. 

호미들은 "그동안 구축하고 싶었던 체계가 완성된 앨범이고 앨범 시작부터 끝까지 다 우리 손으로만 거쳐서 의미가 남다른 앨범"이라고 '패밀리 비즈니스'를 소개했다.

호미들은 지난 2월 열린 '2021 한국 힙합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신인상을 수상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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