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유성. 제공ㅣ가족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코미디언 전유성이 가족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가족엔터테인먼트 양병용 대표는 18일 "1세대 코미디언 전유성 선생님과 한 식구가 됐다. 개인적으로도 업적을 크게 존경하는 선생님이다. 정말 어렵게 모시게 됐고 함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기쁘다. 앞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매니지먼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유성은 KBS2 '유머일번지', '쇼 비디오 쟈키', '개그콘서트',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다수의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01년에는 '전유성의 코미디시장'을 창단했고, 개그 지망생들의 양성교육에 힘썼다. 2019년 데뷔 50주년 기념 공연 '전유성의 쑈쑈쑈-사실은 떨려요'를 개최하기도 했다.

가족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손병호, 재희, 김예령, 손진환, 윤영걸, 최대성, 한동규, 지안, 한일규, 이명훈, 방주환, 진소연, 차재이, 이세희, 정다혜, 김수혁, 이혜민, 전이수, 하종우, 오수연, 박건하, 전우재 등 배우가 소속돼 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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