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와 인간의 대결,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에서 우승한 박경린씨의 동요앨범 '나뭇잎의 여행' 표지. 제공|지니뮤직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지난해 지니뮤직(대표 조훈)에서 열띤 경쟁 속에 펼쳐진 ‘AI 와 인간의 대결,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 우승자 박경린의 동요앨범 '나뭇잎의 여행'이 최근 발매됐다.

작곡가 박경린은 음악교사로 바다동요대회, 창작 국악동요 공모전 등 다양한 동요공모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

박경린의 동요앨범 '나뭇잎의 여행' 에는 총 5곡이 수록됐다. 어린이 중창단이 합창으로 이번 앨범 타이틀곡 ‘나뭇잎의 여행’(지니뮤직 창작 동요 공모전에서 우승곡)을 불렀다.

이번 앨범에는 작곡가 박경린의 작곡으로 탄생된 국악느낌을 살린 창작동요 ‘나비춤’, 따사로운 봄을 노래한 ‘봄과 바람의 술래잡기’, ‘꿈을 그리는 꼬마화가’ 등도 담겼다.

한편 지니뮤직은 지난해 ‘AI 와 인간의 대결 지니 창작동요 공모전”에 같이 출품되었던 AI 음원 두 곡도 앨범으로 출시했다.

어린이들이 흥겹게 같이 따라 부르기 좋은 노래로 AI가 작곡한 ‘도토리 도리’, ‘호호 호빵’도 AI 창작동요 모음 앨범으로 선보였다.

지니뮤직측은 “AI와 인간의 대결, 지니 창작 동요 공모전에서 어린이들의 순수한 감성을 전하는 다양한 동요앨범이 탄생됐다”며 “당사는 매년 AI를 활용해 인간의 음악창작욕을 일깨우는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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