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호빈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번 비시즌 프로농구 FA(자유계약선수) 1호 계약 선수가 나왔다.

고양 오리온은 18일 한호빈과 계약 기간 3년, 첫해 보수 총액 3억 5000만원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보수 총액 가운데 연봉은 2억 4500만원이고 인센티브는 1억 500만원이다.

한호빈은 2013-14시즌 오리온에서 데뷔했다. 지난 시즌 평균 7.6득점 3.2어시스트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한호빈의 보수 총액은 1억 3000만원이었다. 이번 FA 계약을 통해 보수 총액 169.2%로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오리온에 남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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