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교창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MVP 송교창(전주 KCC)이 재계약을 체결했다.

전주 KCC이지스 프로농구단은 24일 FA 송교창과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KCC는 송교창과 계약기간 5년, 보수 총액 7억 5천만원(연봉: 5억2천5백만원 / 인센티브: 2억2천5백만원)에 계약했다.

송교창은 “먼저 좋은 계약을 통해서 KCC에 남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KCC 정몽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KC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서 KCC에서 마무리하고 싶은 KCC인이다. 개인적으로 이번 계약을 종신계약이라 생각하고, 은퇴하는 순간까지 KCC를 위해서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송교창은 2020-21시즌 평균 31분간 15.1점 6.1리바운드 2.2어시스트 FG 50.4%로 맹활약을 펼치면서 KCC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를 통해 생애 첫 MVP에 선정됐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lmj@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