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갑수가 새 드라마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에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김갑수가 드라마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주연으로 안방 컴백에 나선다.

28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김갑수는 새 드라마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극본 박희권 박은영, 연출 임태우)에 출연한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의무, 헌신, 책임에 최선을 강요당하는 대한민국 40대 가장이 자신을 찾기 위해 용기 있는 방황을 선택하는 이야기를 담은 중년 코믹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김갑수는 극 중 40대 가장 남금필의 아버지로 분한다. 앞서 남금필 역에는 배우 박해준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에 김갑수가 박해준과 보여줄 부자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 베테랑 배우 김갑수의 합류는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갑수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과 한계 없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번 작품에서도 활약을 펼칠 전망이다.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은 최근 촬영에 돌입했으며, JTBC 편성이 유력하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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