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노 호날두(31, 레알 마드리드)가 K-1 출신 격투기 선수 바다 하리(31, 모로코)와 동성 연애설에 휘말렸다.
지난해 12월 수영장에서 호날두가 오른손으로 바다 하리의 중요 부위를 만지는 듯한 장면이 제 3자의 카메라에 잡혔다.
사진이 인터넷에 돌면서 사태는 일파만파 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호날두와 바다 하리는 친구 이상'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호날두와 바다 하리는 돈독한 사이다. 나란히 관중석에 앉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등을 관람한 적이 많다.
두 남자가 만나는 장소는 축구장에 한정되지 않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호날두는 주 3~4회씩 바다 하리를 만나기 위해 오전 팀 훈련이 끝나면 자신 소유 제트기를 타고 모로코에 갔다가 밤에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호날두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모로코에서 바다 하리와 찍은 사진을 여러 차례 올리며 우정을 자랑해 왔다.
영국 매체 '미러'는 '기량 저하를 걱정한 레알 마드리드 페레스 회장이 호날두에게 모로코에 가지 말라는 경고를 내렸다'면서 '페레스 회장은 모로코 모하메드 6세 국왕에게 호날두가 모로코에 들어오면 알려 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의혹에 최근 호날두 관계자는 "호날두와 바다 하리는 친구 사이다. 패션과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공통분모로 친하게 지내는 것 뿐"이라며 게이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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