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준범 ⓒ KBL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FA(자유계약) 시장에 끝까지 남아있던 전준범이 울산 현대모비스와 재계약했다.

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31일 FA 선수 원소속 구단 재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현대모비스는 전준범과 계약 기간 5년에 연봉 1억 2천만원, 인센티브 3천만원, 보수 1억 5천만원에 서명했다.

이로써 전준범 포함 올해 FA 대상자 38명 중 25명이 계약을 맺었다. 조성민, 김태술을 비롯해 김태홍, 김민수, 김준성, 주지훈, 김정년, 이헌까지 8명은 은퇴했다.

성기빈, 이종구, 김우람, 정진욱, 권혁준은 계약 미체결자로 남았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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