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한국프로농구연맹)은 31일 FA 선수 원소속 구단 재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현대모비스는 전준범과 계약 기간 5년에 연봉 1억 2천만원, 인센티브 3천만원, 보수 1억 5천만원에 서명했다.
이로써 전준범 포함 올해 FA 대상자 38명 중 25명이 계약을 맺었다. 조성민, 김태술을 비롯해 김태홍, 김민수, 김준성, 주지훈, 김정년, 이헌까지 8명은 은퇴했다.
성기빈, 이종구, 김우람, 정진욱, 권혁준은 계약 미체결자로 남았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