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는 2일 자신의 SNS에 "결국 한놈이 울어야 끝나는 게임 대결"이라고 쌍둥이들의 치열한 일상을 공개했다.
한유라는 거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사진을 올리며 "신나게 40분 게임하고 잠드신 내 새끼들. 결국 한놈이 울어야 끝나는 게임 대결"이라며 "미친 승부욕"이라고 남다른 승부욕을 가진 쌍둥이들을 자랑했다.
이어 딸 사진을 공개하며 "요새 밤만 되면 무서워 울다 자는 아이. 모모 귀신이 뭔데. 맨날 엄마 몸으로 칭칭 감아야 잠드시는 주둥"이라고 했다.
정형돈과 한유라는 2009년 결혼해 딸 쌍둥이를 키우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