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엄지원 한지혜 오윤아. 출처ㅣ오윤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한지혜가 출산을 앞두고 서울에서 지인들 만나기에 나선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오윤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갑아 얼른 만나자. 오늘 즐거웠어. 뱃속에서부터 귀여우면 어쩌냐? 오늘 저녁 소수. 지혜야 건강하게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출산을 앞둔 한지혜와 만난 엄지원, 오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한지혜의 배에 손을 얹고 흐뭇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지혜는 "언니 덕분에 맛난 음식 먹고 방갑이 쑥쑥 클 거 같아요. 언니 짱! 곧 만나요 윤아이모"라고 댓글을 남기며 흐뭇함을 더했다.

앞서 한지혜는 1일 오현경, 정시아와 만난 모습을 공개하며 "아가 낳기 전에 부지런히 보고 싶은 사람들 만나려고 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에 오윤아는 "나두"라고 댓글을 달았고, 한지혜는 "곧곧"이라며 만남이 임박한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출산을 앞두고 지인 만남 도장깨기에 나선 가운데, 동료들에게 '훈훈한' 축하를 받고 있는 한지혜의 모습이 흐뭇함을 더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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