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펠레의 선택을 받았다. ⓒEA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축구황제 펠레의 선택을 받았다.

영국 더선3(한국시간) “펠레의 극도로 공격적인 FIFA21팀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손흥민과 함께 침을 흘리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펠레는 일렉트로닉아츠(EA)의 온라인 축구게임 FIFA21에서 자신의 팀으로 활용할 11명의 선수를 뽑았다.

펠레의 팀은 화끈했다. 베스트11 중 공격수만 7명이었다.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망: PSG)을 중심으로 호날두와 메시가 공격을 이끌었고, 손흥민, 마라도나, 네이마르(PSG),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미드필드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왼쪽 윙백으로 배치됐다. 더선은 토트넘 팬들은 2017FA컵 준결승에서 첼시에 2-4로 패한 경기를 기억할 것이다. 당시 그는 왼쪽 윙백에서 고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수비는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티아고 실바(첼시)와 함께 과거 펠레와 브라질 대표팀에서 함께했던 카를루스 알베르투가 포함됐다. 골키퍼는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선택 받았다.

▲ 펠레의 팀은 극도로 공격적이다 ⓒ더선

스포티비뉴스=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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