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티빙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스프링 캠프’ 안재현이 규현의 일일 카메라맨으로 변신한다.

4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신서유기 스페셜 '스프링 캠프' 8화, 9화에서는 '표대장' 피오가 이끄는 '오호호 팀'과 '조조장' 규현이 이끄는 '재수조은 팀'의 두 번째 캠핑 에피소드를 만날 수 있다.

'오호호 팀'에서는 메인 셰프로 나선 피오가 어마어마한 크기의 통바비큐 요리에 나서 시련에 빠진 가운데 '재수조은 팀'은 힐링 캠프 콘셉트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흥을 폭발시킨다.

규현은 자신의 노래 '커피'의 뮤직비디오를 찍겠다며 안재현에게 촬영을 부탁한다. 안재현은 흔쾌히 일일 카메라맨이 되어 예술혼을 불태운다. '아이돌 규현'으로 자아를 갈아끼우고 천연덕스럽게 끼를 부리는 규현의 립싱크는 참을 수 없는 폭소를 유발한다.

이처럼 안재현과 규현이 '쌍현' 케미를 터뜨리고 있을 때, 이수근과 은지원은 찰떡 궁합을 자랑하는 '전생 부부'로 변신한다. 특히 특별한 분에게 선물받은 와인들에 한껏 신난 이수근은 자체 디너쇼를 개최,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사연을 소개한다. 더불어 엄청난 상금이 걸린 해변 음악 퀴즈쇼까지 진행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수근은 기쁨 주지, 행복 주지 'MC 주지'로 분해 프리스타일 랩까지 선보여 송민호까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조규현 역시 때 아닌 음악 퀴즈에 '조발라더'로서 노래를 열창했다고 해 더욱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

과연 이날 따고 또 따도 나오는 무제한 와인과 함께 네 명의 텐션이 어디까지 치솟았을지, 보기만 해도 어깨춤을 추게 만들 '재수조은 팀'이 진정한 힐링 캠프를 이뤄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스프링 캠프'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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