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예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한예슬이 새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4일 방송가에 따르면 한예슬은 최근 높은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완료했다. 한예슬은 지난 1일 높은엔터테인먼트가 새 소속사가 됐다며 SNS에 이를 공개했으나, 이후 소속사 계약서에 아직 도장을 찍지 않았고 법률적 검토를 진행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높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한예슬과 예정된 전속계약 체결을 마무리했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본격적인 매니지먼트 업무도 시작했다.

앞서 한예슬은 6월 중 종료 예정이었던 전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와의 전속계약을 앞당겨 5월 중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파트너즈파크는 지난 달 합의를 거쳐 한예슬과 계약을 해지했다.

앞서 한예슬은 최근 공개한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모씨가 호스트바 등 화류계에 종사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각종 폭로가 이어지자 한예슬은 지난 2일 "남자친구의 예전 직업은 연극배우였고 가라오케에서 일을 했던 적이 있다"고 일부 시인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호스트바와 가라오케가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저는 다 오픈된 곳이 가라오케라고 생각한다"며 "직업에 귀천이 없듯 저는 제 감정에 솔직하게, 여자로서 한예슬도 소중하고 싶어서 남자친구의 배경보다는 제 감정이 느끼는 대로 지내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한예슬은 이틀 만인 4일 다시 SNS에 글을 올려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다는 루머가 불거졌던 람보르기니 우라칸 기종에 기댄 사진과 함께 "조만간 썰 풀어드릴게요.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려 루머와 비방에 대한 정면 대응을 예고했다.

▲ 출처|한예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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