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발로텔리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남 발로텔리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5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발로텔리는 지난 5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3-0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 무대 데뷔 첫 해트트릭. 전남은 이날 승리에 힘입어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1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부산과 경남의 경기가 선정됐다. 지난 6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부산이 전반 2득점으로 앞서갔지만, 경남이 후반에 3골을 몰아 넣으며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경남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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