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지원. 출처ㅣ엄지원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엄지원이 골프 근황을 전했다.

엄지원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뭐 입을지 모르겠는 날은 블랙"이라고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올블랙으로 골프 복장을 차려입은 엄지원 모습이 담겨있다. 검은색 골프 복장이 초록색 잔디가 눈길을 끄는 골프장과 잘 어울려, 엄지원의 패션 센스가 감탄을 사고 있다.

특히 검은색 옷이지만, 엄지원의 미모는 눈부셔 이목을 끌고 있다. 또 사진마다 각각 다른 올블랙 코디라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지원 역시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5월 건축가 오 모 씨와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채로 결혼 생활을 이어온 엄지원은 최근 오씨와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파경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엄지원은 "저희 두 사람은 부부보다는 친구로서의 관계가 서로에게 더 맞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아 있는 시간들을 위해 헤어지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가 됐다"며 "떨어져 지낸 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고 고백했다.

▲ 엄지원. 출처ㅣ엄지원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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