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승연이 공개한 송유정의 납골당. 출처| 공승연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공승연이 고(故) 송유정의 생일을 축하했다.

공승연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생일 축하해. 관종답게 많은 친구들이 다녀갔나봐"라고 생전 절친했던 송유정의 생일을 애써 밝게 축하했다.

공승연이 공개한 송유정의 납골당에는 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꽃이 가득하다. 고인을 여전히 기억하고 그리워하는 많은 이들이 다녀간 것으로 보인다.

공승연과 송유정은 모리유, 윤서 등과 함께 사적 친목 모임인 '163 모임'을 결성할 정도로 절친하게 지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유정은 지난 1월 2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94년생인 송유정은 MBC '황금무지개', MBC '소원을 말해봐', KBS2 '학교 2017', 웹드라마 '나의 이름에게' 등에 출연한 배우 겸 모델.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있는 마스크로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주목받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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