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진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윤진서가 모친상을 당했다.

윤진서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9일 스포티비뉴스에 "윤진서 모친께서 9일 별세했다"라고 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고인의 빈소는 서울 반포동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이다.

윤진서는 2009년 교육적 혜택을 받지 못하고 굶주림에 힘들어하는 아이들과 재능 있는 여성들의 사회적 진출을 돕기 위한 엘르 코리아의 '제2회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을 통해 어머니와 자선 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2001년 데뷔한 윤진서는 영화 '올드보이', '취화선', '친절한 금자씨',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바람 피기 좋은 날', '비스티 보이즈', '경주' 등과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냄새를 보는 소녀', '대박'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스테이지 '통화권 이탈'에서 최선영 역할로 열연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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