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규형.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규형이 새 드라마 '해피니스'에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탠다.

1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이규형은 새 드라마 '해피니스'에 특별출연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해피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도시 스릴러다. 다양한 인간 군상이 모여 사는 대도시 고층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와 심리전을 그려낼 예정이다.

연출은 '청춘기록', '왓쳐',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밀의 숲'을 연출한 안길호PD가 맡고 대본은 '왓쳐', '굿와이프'를 쓴 한상운 작가가 집필한다. 주연으로는 한효주, 박형식, 조우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규형은 '비밀의 숲', '슬기로운 감빵생활', '하이바이마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다채로운 열연을 펼쳐온 배우다. 특별출연으로 힘을 보태는 '해피니스'에서도 남다른 활약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규형은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보이스' 시즌4에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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